우리공화당 이명호 최고위원은 지난 3일(월) 오후 5시 서울 강서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을 외면한 국민의힘과 민주당을 대신해 민생개혁을 과감히 실천하는 보수 구청장이 되겠다”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우리공화당 이명호 최고위원은 6월 30일 후보등록을 마쳤으며 이날 3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우리공화당 구청장 탄생으로 민생을 외면해 온 기득권 정치를 끝내자”면서 주거권, 청년, 돌봄, 노동, 민생재정 등 10가지 핵심 공약과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이명호 강서구청장(우리공화당) 예비후보는 강서구의회 4선의원으로 강서구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양대영 기자 news@newslinejeju.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