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양채류제주협의회 회장에 애월농협 김병수 조합장이 재선출됐다.
양채류 주산지 8개 농협 조합장을 회원으로 하는 제주농협 양채류제주협의회에서는 4월 28일 농협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에서 20 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등 신임 임원을 선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회장에 김병수 조합장(애월농협), 부회장에 차성준 조합장(한림농협)이 재선출되었으며 감사에 이한열 조합장(안덕농협)이 새롭게 선임되었다.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정기총회 시까지 활동하게 된다.
김병수 협의회장은“제주산 양채류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좋은 가격에 판매하고 소비자에게는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 적정재배면적 유도 및 조기⸱분산출하 지원사업 추진 ▲ 공동마케팅 확대 및 신시장 개척 ▲ 양채류농가 숙원사항 발굴 및 정책반영 요청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결산 승인 및 2023년도 사업계획(안)을 함께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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