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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제3차 전국대의원대회 개최, 조원진 당대표 선출·지명
우리공화당 제3차 전국대의원대회 개최, 조원진 당대표 선출·지명
  • 양대영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2.08.28 21:30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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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우리공화당 제3차 대의원대회 개최
최고위원에 진순정, 조시철, 김재국, 청년최고위원에는 우무성 당선
​​​​​​​“박 대통령 탄핵의 거짓 알기에 모든 것 버리고 처절하게 6년 동안 투쟁“
우리공화당 제3차 대의원대회가 27일 오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공화당 제3기를 이끌어갈 당대표로 조원진 후보를 압도적으로 선출했다.
▲ 우리공화당 제3차 대의원대회가 27일 오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공화당 제3기를 이끌어갈 당대표로 조원진 후보를 압도적으로 선출했다. ⓒ뉴스라인제주

우리공화당 제3차 전국대의원대회에서 3기 당대표로 조원진 전 대표가 선출, 지명됐다.

우리공화당은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3차 전국대의원대회(의장 허평환)를 개최하고 3기 당대표로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조원진 전 대표를 신임 당대표로 선출하고 지명했다.

3기 신임 최고위원으로는 진순정, 조시철, 김재국후보가, 청년최고위원으로는 단독으로 출마한 우무성 후보가 선출, 지명됐다.

우리공화당 제3차 대의원대회가 27일 오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공화당 제3기를 이끌어갈 당대표로 조원진 후보를 압도적으로 선출했다.
▲ 우리공화당 제3차 대의원대회가 27일 오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공화당 제3기를 이끌어갈 당대표로 조원진 후보를 압도적으로 선출했다. ⓒ뉴스라인제주

조원진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오늘 저를 지지해주신 많은 동지들, 또 지지하지 않으신 많은 동지들 모두가 우리 공화당의 동지들”이라며 “우리공화당의 민초 정당이 75년 정당사에 처음으로 민초가 모여서 만든 정당이 5년을 넘어간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우리가 아스팔트에서 만난 것은 이미 6년 차에 들어가 있다”며 “우리공화당이 이렇게 지키며 버티는 이유는 대한민국의 사회주의 공산화를 막아야 된다는 역사적 책무가 우리에게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파면 권한이 없는 헌법재판소가 전직 대통령(박 대통령)을 파면하는 불법 거짓 그 선동을 보면서 우리는 울곤했지만 올바른 정의를 얘기하는 정당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 정치 결사체가 없었기 때문에, 우리공화당이 정당을 만든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서 개인 박근혜에 대한 탄핵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우리공화당 제3차 대의원대회가 27일 오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공화당 제3기를 이끌어갈 당대표로 조원진 후보를 압도적으로 선출했다.
▲ 우리공화당 제3차 대의원대회가 27일 오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공화당 제3기를 이끌어갈 당대표로 조원진 후보를 압도적으로 선출했다. ⓒ뉴스라인제주

그러면서 ”이 탄핵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탄핵이고 이승만 건국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라며 ”그 역사적 의식을 가지고 있고 그 탄핵의 거짓을 우리는 알기 때문에 모든 것을 버리고 처절하게 6년 동안 투쟁을 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조 대표는 “우리는 왜 그렇게 싸웠을까요. 우리는 왜 그렇게 정도가 아닌 다른 길을 알면서도 빠져나가지 못했을까요”라며 “저는 동지들의 그 정의에 그 모습을 버릴 수가 없는 것, 여러분의 눈빛만 보내도, 여러분 눈빛만 봐도 눈물이 흐르고 여러분 목소리만 들어도 닫혔던 귀가 열리고 여러분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려오는 저 조원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가 가는 길은 정해져 있다. 당을 바꾸자. 완전히 5년이 지난 우리 공화당의 순혈주의, 이제 흔들리지 않는다”며 “5만의 책임당원과 50만의 당원만 흔들리지 않으면 우리는 역사를 이룰 수 있고 신화를 창조할 수 있고 대한민국을 바로 잡을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우리공화당 제3차 대의원대회가 27일 오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공화당 제3기를 이끌어갈 당대표로 조원진 후보를 압도적으로 선출했다.
▲ 우리공화당 제3차 대의원대회가 27일 오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공화당 제3기를 이끌어갈 당대표로 조원진 후보를 압도적으로 선출했다. ⓒ뉴스라인제주

이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명예회복이 제대로 되지 않고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킨 자들이 아직도 고개를 들고, 이 대한민국의 체제를 무너뜨린 자들이 아직도 정치판에서 그들의 세상이 그냥 떠돌고 있는데 어찌 저 개인의 욕심을 위해서 여러분들을 떠날 수가 있겠습니까”라고 밝혀 당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많은 동지들을 우리는 가슴 속에 묻었다. 우리의 감성이 아니라 우리공화당이 만든 애국동산의 그분들을 모시자. 우리 공화당과 함께 투쟁하고 우리 공화당과 함께 정의의 싸움을 했던 우리의 애국의 동지들을 모시는 그러한 애국동산을 만들자. 그리고 그 옆에 교육 연수원도 지읍시다. 잊혀져 가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 특히 자유 통일의 박근혜 대통령의 전시관도 우리 스스로가 만들자”고 힘주어 말했다.

조 대표는 “이제 (우리공화당은)가시밭길이 아니라 꽃길로 가자. 고통의 칼날이 아니라 희망의 노래를 부르는 그러한 정당으로 나아가자. 썩어빠진 무능하고 부패하고 내로남불적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양당 정치를 완전히 종식시키자”며 “돈과 권력과 언론이 뭉쳐서 내각제를 통해서 그들의 영구 집권 가진 자들의 나라, 권력을 나눠받는 나라, 돈을 나눠 먹는 나라, 그 나라를 만들려는 내각제를 완전히 분쇄하자”고 목소리를 높혔다.

우리공화당 제3차 대의원대회가 27일 오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공화당 제3기를 이끌어갈 당대표로 조원진 후보를 압도적으로 선출했다.
▲ 우리공화당 제3차 대의원대회가 27일 오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공화당 제3기를 이끌어갈 당대표로 조원진 후보를 압도적으로 선출했다. ⓒ뉴스라인제주

이어 “그들이 가지고자 하는 권력은 국민의 것”이라며 “그들이 가지고자 하는 돈은 국민의 재산이고 그들이 가지고자 하는 행복은 우리 국민 서민 여러분들의 행복이라는 것을 우리는 반드시 그들에게 가르쳐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가 5.18 헌법 정신를 헌법에 넣는다든지 내각제 장기 집권 음모를 꾀하면 반(反)윤석열 투쟁도 불을 들고 일어나야 한다”고 현 정권을 직격했다.

그러면서 “우리공화당의 정치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자유 정치정신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반공정치 정신과 박근혜 대통령의 자유애민 정신, 자유 통일 정신이 우리의 가치이고 정체성이고 우리가 지켜가야 할 길이라는 것을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더 말씀을 드린다”며 당대표 수락연설을 마무리했다.

한편 우리공화당은 전국대의원대회에서 3기 지도부를 선출, 지명한 후 창당 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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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2022-09-01 19:19:24
우리공화당 무궁한 발전과 꽃길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조원진 당대표님과 최고위원님들 축하드립니다

김영철 2022-08-29 11:22:51
우리공화당 발전을 기원합니다 조원진 응원합니다 양대영기자님 감사합니다

에어포스원 2022-08-29 10:06:51
대한민국의 자랑 우리공화당!
우리공화당의 자랑 당원동지님들이여라!!

DD 2022-08-29 10:04:16
진정 보수우파의 맥을 잊는 순수헐통
우리공화당이여 영원하라!
우리공화당의 성장은 우리의 노력으로 이루어낼 것입니다.

잔다르크 2022-08-29 00:20:44
우리공화당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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