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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 적극 환영”
장성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 적극 환영”
  • 양대영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2.04.10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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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제주도지사예비후보(국민의힘 )
▲ 장성철 제주도지사예비후보(국민의힘 ) ⓒ뉴스라인제주

장성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0일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에 따른 긴급 논평’을 발표하고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5월 9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을 적극 환영한다”라며“ 원희룡 내정자가 문재인 정부의 최대 실정으로 평가되는 주택·부동산 정책과 도시·교통 분야에서 뚜렷한 국정 성과를 내고, 동시에 원 내정자 직접 7년 동안 도정을 책임졌던 제주도에 대한 확실한 지원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성철 예비후보는 “원희룡 내정자는 제주도지사로서 7년 동안 제주도정을 이끌면서 개발·환경 갈등 조정, 공공임대아파트, 대중교통개편 등의 업무를 추진했던 경험을 갖고 있다”라며 “ 도시·주택·교통 분야의 업무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장관직을 수행하는 데 전혀 부족함이 없다”고 평가했다.

장성철 예비후보는 원희룡 내정자에 대한 기대감을 솔직하게 나타냈다. 그는 “4월 7일 출마선언을 통해서 밝혔듯이 도지사에 당선되면, 청정과 공존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원희룡 도정의 핵심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필요한 사유지 매입 국비지원, 핵심 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한 제주지원을 원희룡 내정자에게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장성철 예비후보는 “제주제2공항 조속 건설을 강력히 추진했던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국토교통부장관을 맡게 됨에 따라 추진 결정은 가시권내에 들어왔다고 할 수 있다.”라고 평가하면서 “제주도정은 정상 추진에 따른 갈등 해소에 집중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도지사에 당선되면, 쓰레기·오폐수 처리 인프라 확충, 보상시스템에 근거한 자원순환체계 구축 등을 통한 도민 우려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 예비후보는 “원희룡 전 지사의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으로 제주사회는 김영삼 전 대통령 재임 당시의 강보성 전 농림부 장관,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당시의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등에 이어 3번째 장관직 인사를 갖게 되었다.”라며 “제주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면서, 더 큰 발전을 기원한다”며 논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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