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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출마 기자회견 “원도정 7년기조 이어, 책임있는 변화 이뤄내겠다!”
장성철 출마 기자회견 “원도정 7년기조 이어, 책임있는 변화 이뤄내겠다!”
  • 양대영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2.04.07 16:0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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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안정+10대핵심과제', ‘쓰레기·.오폐수문제· 제2공항 추진 함께해 갈등해소"
"원희룡도정 7년 부정 문대림·오영훈, 윤석열정부 제주지원 받아낼 수 있나?“
국민의힘 전 제주도당 위원장인 장성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7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도민주거안정을 핵심프로젝트로 추진하겠다. 장성철도정은 '주거안정도정'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하겠다
▲ 국민의힘 전 제주도당 위원장인 장성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7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도민주거안정을 핵심프로젝트로 추진하겠다. 장성철도정은 '주거안정도정'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인제주

국민의힘 전 제주도당 위원장인 장성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7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원희룡 도정 7년의 기조를 이어가며, 제주의 책임있는 변화를 이뤄내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성철 예비후보는 "원 도정이 추진해 왔던 '청정과 공존'의 가치는 양보할 수 없는 제주사회의 비전이라고 확신한다"며 "100년 제주 대계를 위해 그 기조를 분명하게 유지하겠다"며 ”중국자본 중심의 투자 개발을 억제하고 관리체계를 강화한 것은 (원 도정의) 아주 중요한 업적"이라며 그는 "이를 위해서 추진한 중산간보전 가이드라인 강화, 자연경관 사유화 제어 조치, 제주경관 공공디자인 제도 마련 등은 흔들림없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제주사회의 가장 큰 이슈중의 하나인 쓰레기 문제와 관련하여 "저는 제주제2공항 추진과 관련한 갈등해소를 위해 도민 여러분께서 우려하시는 쓰레기 오폐수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윤석열 당선인의 제주공약인 '쓰레기 처리 걱정없는 섬 제주 구현'과 연계한 '보상시스템' 방식의 자원순환 쓰레기 오폐수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새로운 방식의 정책 대안임을 시사했다.

국민의힘 전 제주도당 위원장인 장성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7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은 정상 추진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윤석열 당선인도 첫 번째 제주공약으로 발표한 것
▲ 국민의힘 전 제주도당 위원장인 장성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7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은 정상 추진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윤석열 당선인도 첫 번째 제주공약으로 발표한 것"이라며 "제2공항은 활주로가 기존 제주공항의 동 서 방향과 달리 남 북으로 돼 있어 매우 안전한 공항이 될 것이다. 여객운송 이외에도 항공물류의 중심기능을 수행할 것"이라며 제2공항에 대한 도민적 지지를 당부했다. ⓒ뉴스라인제주

그는 이어서 "제2공항은 정상 추진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윤석열 당선인도 첫 번째 제주공약으로 발표한 것"이라며 "제2공항은 활주로가 기존 제주공항의 동 서 방향과 달리 남 북으로 돼 있어 매우 안전한 공항이 될 것이다. 여객운송 이외에도 항공물류의 중심기능을 수행할 것"이라며 제2공항에 대한 도민적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서 장 예비후보는 비판의 화살을 더불어민주당 문대림·오영훈 예비후보를 향했다. 장 예비후보는 “두 예비후보가 도지사 출마선언을 통해서 원희룡 도정 7년을 전면 부정하고 폄하와 비난으로 일관했다”며 “원희룡 도정 7년을 부정하고 다시 새로운 실험을 하겠다는 것이냐? 원희룡 도정 7년을 부정하고 무슨 논리로 윤석열 정부의 제주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느냐?” 거세게 몰아 붙였다.

또한 장 예비후보는 두 예비후보가 원희룡 전 지사의 도지사직 사퇴를 비난한 것과 관련하여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도지사직을 사퇴한 것은 왜 비난하지 않는가?”라며 더불어민주당의 내로남불식 정치 공세에 대해 대립각을 강하게 세웠다.

장 예비후보는 "저는 도민주거안정을 핵심프로젝트로 추진하겠다. 장성철도정은 '주거안정도정'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하겠다"라며 “월임대료가 너무 높아서 청년세대를 비롯한 많은 무주택자들의 고통이 더 커지고 있다. 월 10-30만원 내외 수준의 임대료를 지불하고 평생 주거할 수 있는 '고급공공영구임대주택'을 매년 일정 세대씩 공급하도록 하겠다"며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국민의힘 전 제주도당 위원장인 장성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7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은 정상 추진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윤석열 당선인도 첫 번째 제주공약으로 발표한 것
▲ 국민의힘 전 제주도당 위원장인 장성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7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은 정상 추진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윤석열 당선인도 첫 번째 제주공약으로 발표한 것"이라며 "제2공항은 활주로가 기존 제주공항의 동 서 방향과 달리 남 북으로 돼 있어 매우 안전한 공항이 될 것이다. 여객운송 이외에도 항공물류의 중심기능을 수행할 것"이라며 제2공항에 대한 도민적 지지를 당부했다. ⓒ뉴스라인제주

이어 "고급공공영구임대주택단지에는 공원·문화관련 인프라를 투자하겠다"며 "제주도개발공사 주거복지팀과 주택관리팀 기능을 떼어내어 가칭 '제주도시주택공사'를 신설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장 예비후보는 주거안정프로젝트와 더불어 ”보상시스템' 방식의 자원순환 쓰레기 오폐수 정책'을 포함한 10대 과제“ 추진을 제시했다. 우선, "관광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해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재정 금융 고용 세제 및 소비 진작을 골자로 한 '5대 지원패키지' 시책을 윤석열 정부의 추가경정예산과 연계해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생산자 조직화'에 기반한 1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하고, 1차산업에 대한 모든 지원은 생산자 조직을 통해서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출하 창구가 단일화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시장 출하량을 생산자가 조절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가격폭락, 산지폐기 등이 반복되는 일이 더 이상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친화적 산업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법인세 감면 30년, 국 공유지 장기무상임대, 기업용 부동산 토지거래세 보유세 감면, 규제 혁신 등의 특례를 제주특별법에 반영해 기업육성 및 유치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전 제주도당 위원장인 장성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7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도민주거안정을 핵심프로젝트로 추진하겠다. 장성철도정은 '주거안정도정'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하겠다
▲ 국민의힘 전 제주도당 위원장인 장성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7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도민주거안정을 핵심프로젝트로 추진하겠다. 장성철도정은 '주거안정도정'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인제주

장 예비후보는 "제주도내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등에 대한 세제지원 및 용적율 상향 조정 등을 통해서 제주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과학기술경제국과 수출진흥본부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친환경적 도로 교통체계 구축 추진”을 약속하며 "제주개발과 관련한 갈등은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 원인은 도로 개설로부터 시작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친환경적인 교통수단 도입과 이를 통한 도로체계의 합리적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제주4.3 해결을 위해 희생자 보상금 대법원 판결금액으로의 상향, 희생자 보상금 동등 지원, 정부차원의 추가진상조사 실시, 가족관계특례 신설 등을 해내겠다"며 "공공의 독과점적 수익사업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 추진”을 약속했다.

장 예비후보는 "도민의 이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국민의힘 집권여당 도정의 책임자가 돼 도민 여러분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저에게 달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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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추리 2022-04-07 21:36:43
오영훈 후보, 남 비난하지 말고 국회의원 사퇴하고 지사직 도전하라. 떨어져도 국회의원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도전한 것 아니면
당장 국회의원직부터 사퇴하라. 오영훈의 출마 선언 봤다. 민선 6,7기 원희룡 도정, 대권 바라기 용으로 도지사 한 것 처럼 비난했다.
묻겠다. 민주당 이재명은 성남 시장 과 경기지사 대선 나가기 위해 했나? 양승조 충남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그리고 성폭행 추문으로 입에 올리기도 싫은 안모씨, 성추문 박모 씨, 모두 대권에 도전했었다. 이건 뭐라고 하겠느냐?더 큰 정치로 지역의 자랑이 되고 국가에 헌신하려는 정치선배를 비난하면 오영훈 당신의 위상이 높아지느냐? 좀스럽고 민망한 당신의 출마선언에 실망을 금치 못한다.

도민 2022-04-07 21:09:21
능력과 자질을 고루 갖춘 장성철,
도정을 믿고 맏길 수있는 든든한 장성철,
올 곧은 성품으로 제주도 미래발전을 책임질 장성철,
위대한 제주인이 낳은 청렴 정치인 장성철,
격하게 지지합니다.
반드시 국민의 힘 도지사 후보되어 승리로 이끌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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