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제주4‧3의 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2022 JDC 4‧3 주간’을 운영한다.
JDC와 자회사인 JDC파트너스 직원이 마음을 모아 진행하는 이번 추모 행사는 △‘영원히 지지 않는 염원’을 담은 추모 메시지 남기기 △출·퇴근길 제주4‧3 추모하기 △‘느영나영 제주4‧3’: 동백 뱃지 달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특히 JDC는 본사 로비에 함께 추념하기 위한 공간으로 4‧3 추념 분향소를 마련, 분향과 헌화를 통해 추모의 마음을 전달하고 현대사의 아픔을 더욱 깊이 있게 공감하고자 했다.
JDC는 전 사업장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4‧3의 인지도와 공감대를 확대하고 제주4‧3정신인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올해 제주4‧3 슬로건인 ‘4‧3의 숨비소리, 역사의 숨결로’와 같이 4‧3은 잊지 말아야 할 현대의 역사”라며 “온 국민이 4‧3을 기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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