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30 16:34 (화)
김고은·김다은 쌍둥이 자매, 15년째 이어온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김고은·김다은 쌍둥이 자매, 15년째 이어온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 서보기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2.02.11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다은·김고은 자매 성금 전달식
▲ 김다은·김고은 자매 성금 전달식 ⓒ뉴스라인제주

2008년, 8살 부터 새뱃돈을 기부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김고은·김다은 쌍둥이 자매가 올해로 15년째 제주에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제주시에 거주하는 김고은(22세)·김다은(22세) 쌍둥이 자매는 지난 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김고은·김다은 쌍둥이 자매가 생일을 기념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고은·김다은 자매는 “작년까진 새뱃돈을 기부했는데 올해는 생일을 기념하며 기부를 했다”며 “나보다 조금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