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로타리안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봉사에 발벗고 나섰다.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1지역 합동 김장봉사가 지난 4일 10시부터 협재리 복지회관에서 진행했다.
국제로타리3662지구(총재 김하석) 제1지역(총재지역대표 홍성호)소속 제주한마음로타리클럽(회장 이금숙), 제주늘해랑로타리클럽(회장 이경렬), 제주화목로타리클럽(회장 허미숙)이 주관이 되고, 제주로타리클럽(회장 현동환), 한림로타리클럽(회장 김호상), 제주돌담로타리클럽(회장 양우남), 제주노블로타리클럽(회장 오상엽)이 참여클럽이 되어 진행됐다.
이날 홍성호 지역대표, 강언민 사무차장을 비롯한 각 클럽 회장 및 회원들이 정성 가득 만든 김치 250포기(420만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선별하여 각 가정으로 배달됐다.
이경렬 제주늘해랑로타리클럽 회장은 “위드 코로나속 일상회복 거리두기 방역조치가 다시 격상되는 좋지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클럽간 친목을 다지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진행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였다”며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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