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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로타리클럽, 주거취약아동에게 '희망의 둥지 만들어주기' 기공식 진행
제주서부로타리클럽, 주거취약아동에게 '희망의 둥지 만들어주기' 기공식 진행
  • 양대영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1.11.22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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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로타리클럽, 희망의 둥지 만들어주기 2호점 기공식
▲ 제주서부로타리클럽, 희망의 둥지 만들어주기 2호점 기공식 ⓒ뉴스라인제주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서부로타리클럽(회장 고영준)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과 공동으로 도내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개선이 필요한 대상 1가정을 최종 선정하여 ‘희망의 둥지 만들어주기 ’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에 지난 16일(화)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서부로타리클럽 회원, 제주혼디, 제주가온, 제주해담, 제주영웅로타리클럽 회원, 회성종합건설(주) 임직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장행우 회장,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마을주민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사업은 제주서부로타리클럽 사회봉사 사업비 1500만원을 비롯하여 제주서부로타리클럽 고영준 회장 1000만원 후원, 황금신 회성종합건설 대표의 2000만원 후원, 제주서부로타리클럽에서 스폰서한 제주혼디, 제주가운, 제주해담, 제주영웅로타리클럽에서 400만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가구 및 전자제품 500만원, 제주서부로타리클럽 회원 재능기부 500만원 등 총 5900만원을 마련하여 신축할 예정이다.

제주서부로타리클럽 고영준 회장은 “아이들이 가장 안전하고 행복해야 할 공간인 집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새로운 집에서 행복하게 지내게 될 가족의 모습을 생각하며 우리 서부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사업에 더욱 앞장서겠다.” 며 기념사에 뜻을 전했다.

회성종합건설(주) 황금신 대표는 “벌써 두 번째 희망의 둥지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 건설업에 종사하며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재능을 십분 발휘하여 아이들이 꿈을 꾸고 행복을 키우는 집으로 지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은 부모님과 남매, 4식구가 노후된 슬레이트주택에서 생활해왔고 외부에 위치한 화장실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대규모 수선을 통해 아동 가정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자 선정되었으며 주택은 2022년 3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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