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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늘해랑·제주화목 RC·제주사랑의열매, ‘도내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협약 체결
제주늘해랑·제주화목 RC·제주사랑의열매, ‘도내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협약 체결
  • 서보기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1.11.04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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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늘해랑·제주화목 RC 기부자매칭사업 협약식(왼쪽부터)허미숙 제주화목로타리클럽 회장,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홍성호 국제로타리3662지구 1지역 총재지역대표, 이경렬 제주늘해랑로타리클럽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늘해랑·제주화목 RC 기부자매칭사업 협약식(왼쪽부터)허미숙 제주화목로타리클럽 회장,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홍성호 국제로타리3662지구 1지역 총재지역대표, 이경렬 제주늘해랑로타리클럽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라인제주

국제로타리3662지구(총재 김하석)의 지원으로 제주늘해랑로타리클럽(회장 이경렬)과 제주화목로타리클럽(회장 허미숙)은 최근 모금회 나눔실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도내 다문화 가정 지원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늘해랑 로타리클럽과 제주화목 로타리클럽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사회와의 격차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돕고자 제안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늘해랑 로타리클럽과 제주화목 로타리클럽은 도내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문화 여성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지원과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 지원사업을 모금회와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국제로타리 3662지구 홍성호 1지역 총재지역대표는 “소득불균형과 빈곤으로 더욱 취약해지는 제주의 다문화 모자가정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제주사회복지모금공동회와 함께 협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모금회와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어려운 상황에 있는 다문화가정이 제주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경렬 제주늘해랑 로타리클럽 회장은 “전국적으로도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제주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차별없이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려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허미숙 제주화목로타리클럽 회장은 “제주도내 다문화 한부모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를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도움을 줘야 할 때라고 생각해서 함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662지구는 1963년 2월 제주로타리클럽의 창립을 시작으로 2014년 7월 3662지구로 분구하여 제주로타리 역사 51년 만에 제주단독지구로 분구했으며, 현재 86개 클럽에 4300여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국제 봉사 단체로 성장했다. 또한 연중 이웃사랑 성금과 물품을 지속적으로 전하는 등 지구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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