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62지구(총재 김하석)는 지난 124일 오후 2시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세계 소아마비의 날 기념 및 친환경(No 플라스틱)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각 지역별로 페트병을 수거하여 자연보호 클린행사을 실시했고, 세계소아마비 행사를 관람객들에게 알리며 제주와 전북의 축구경기를 관람했다.
국제로타리(RI)는 매년 10월 24일 소아마비 퇴치에 따른 행사를 전세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국제로타리는 지난 30년동안 파트너들과 함께 122개국 25억명의 아동들에게 소아마비 백신을 지원하여 세계소아마비 발병건수를 99.9% 줄였다.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이 두개국만이 여전히 존재하는 소아마비 바이러스를 잡기위한 백신 접종에 노력을 기하고 있으며, 2021년 3월에 출시된 새로운 유형의 돌연변이 소아마비의 위험을 줄이고 발병 완화를 위한 백신 개발에 로타리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를 위하여 수도권에 있는 RI 3600·3640·3650·3690·3750 5개지구는 10월 24일 청계산 등반(플로킹)하며 100$이상 기부하며 소아마비퇴치 홍보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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