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지난 28일, 아라동주민센터(동장 오상석)에서 아라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아라동주민센터 긴급지원으로 2400만원을 전달했고 이는 아라동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와 의료비로 사용됐다.
김남식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더욱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긴급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 제25조에 의한 재난 긴급구호 및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가 긴급히 필요한 개인이 사회복지 기관 및 읍 ․ 면 ․ 동사무소 등에 신청할 수 있으며 공동모금회의 현장심사 및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내 7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의료・생계・화재피해 등 위급상황에 처한 가정을 신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배분예산으로 총 170억3300만원 편성하여 어려운 이웃 및 사회 복지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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