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대통령(대표 고봉효)은 지난 27일 용담2동 소재 장난감대통령 매장 앞에서 어린이 날 맞이 1억원 상당의 장난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고봉효 대표가 부인 이미숙씨와 함께 어린이 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봄처럼 따뜻한 선물을 전하고자 준비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도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고봉효 대표는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날에 오히려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들이 있다”며 “아이들의 기억에 이번 5월 5일은 소외나 차별이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어린이 날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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