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1 11:04 (수)
문대탄 고문 “文대통령 퇴임 후 양산 호화사저, 욕 먹기 딱 좋아”
문대탄 고문 “文대통령 퇴임 후 양산 호화사저, 욕 먹기 딱 좋아”
  • 양대영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21.03.21 11:11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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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제주도당 제주시청앞 기자회견
“40억 원 호화 사저(私邸) 북한이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정권핵심들 부패 타락이 터져나와 대깨문까지 돌아서고 있는 형편”
20일 오후 제주시청 앞에서 열린 우리공화당제주도당 기자회견
▲ 20일 오후 제주시청 앞에서 열린 우리공화당제주도당 기자회견 @뉴스라인제주

우리공화당 제주도당은 20일 오후 제주시청앞에서 전국 기자회견을 개열고 “역사적 상황을 돌아보건대,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은 퇴임 후, 자택에서 편안하게 여생을 지낸 분이 많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날 문대탄 우리공화당 상임고문은 시국연설에서 “민족의 평화적 통일과 모두가 골고루 먹고 사는 공정사회 도덕성을 내세운 좌파정권의 대통령이 퇴임 후를 위해 호화사저를 준비한다는 것은, 김여정에게서 ‘삶은 소대가리’ 욕을 또한번 듣게 되기 쉽다”고 쏘아붙였다.

문대탄 고문은 “오늘은 좀 조심해서 말씀을 드리겠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에 살겠다는 사저에 대한 저의 짧은 생각을 여러분과 나누려 한다. 일부 야당 지도자들이 비난하는 농지전용 등 사소한 잘못을 지적하자는 것이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과연 퇴임 후 그 사저에서 살 수 있을 것인가. 경호동 건축비만 40억 원이라는 호화 사저를 북한의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하는 두 가지 점이 몹시 걱정된다”고 말했다.

또 “남북대치 상황 속에서, 급속한 경제성장과 빈부격차로 인한 사회적 갈등 속에서, 대한민국의 대통령 자리는 칼날 위를 걷는 바늘방석이었다”며 “결코 노년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실례로 백담사와 감옥과 법원을 지금도 오가는 대통령과 부엉이바위에서 사망한 대통령을 여러분은 기억하실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부딪친 상황, 친북 친중 좌파세력은 민노총 등 촛불세력을 앞세워 산더미같은 거짓말로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고 3년 반이 훨씬 넘도록 불법인신구속을 계속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문 고문은 “문재인 대통령은 북핵에 굴복하여 국방을 약화시키고, 원자력발전소를 해체하여 북에 넘겨주려 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데다가, 무엇보다 위태로운 것은 집권 초기부터 정권핵심들의 부패 타락이 터져나와 대깨문까지 돌아서고 있는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설상가상으로, 최근 국토부와 LH주택공사의 부패상이 드러나서, 이거 나라가 이렇게까지 썩을 수가 있느냐하는 탄식소리가 들리는 판에 문재인 대통령만 여유만만하게 호화 사저를 계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양산에 8백 평밖에 안 되는 땅에 사저를, 문재인 대통령 말마따나 좀스럽고 민망하게 비판할 생각은 없다”며 ”그러나 전두환 대통령을 보거나 노무현 대통령을 보거나,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에 과연 그 사저를 이용하게 될 것인지, 심히 걱정되는 객관적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문대탄 고문은 “경호동 건축비만 40억 원에 달하는 호화 사저에 대하여 북한은 잇단 흉년과 국경봉쇄로 극도의 굶주림에 시달리는 친애하는 동포 인민들에게는 어떻게 비춰질 것인가, 이 호화사저 때문에 북이 남측 대통령을 더욱 우습게보고 남북관계가 더 악화되지 않을까 하는 점”이라고 쏘아붙였다.

또 “북한의 인민들은 굶주리고 있는데, 남북의 평화를 내세우는 대통령이 참회 단식은 못할지언정, 호화 사저를 계획하는 것은 굶주리는 북한 인민들에게는 감히 ‘좀스럽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문대탄 고문은 “문재인 대통령이 진심으로 북한 동포들을 사랑하고 그들의 굶주림을 가슴 아파 하고 있다면 당장 양산 사저 계획을 포기하고. 그리고 서울시장 선거에서 모든 서울시민에게 일금 십만 원씩에 표를 팔라는 집권여당 민주당의 썩은 공약을 문책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를 사저에서 지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 먼저 망해가는 이 나라의 국방과 경제를 바로잡고 LH부패를 바로 잡아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진심으로 대한민국의 평화와 발전을 원한다면 당장 박근혜 대통령을 무죄석방 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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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2021-03-22 00:54:59
국민은 내집마련 힘들어 헐떡이는데 ‥ 호화저택이 웬말이냐 ‥ 하늘의 무섭지 않는냐~~

문대탄 2021-03-21 22:42:15
황희 황 정승과 쌍벽을 이루었던 맹사성 재상은 가족을 엄히 다스려 처마가지도 더 내지 못하게 하고 작은 집에 살았다.
맹사성 고택을 가보라. 감옥 가고 싶지 않거든.
양산 사저를 짓지 않고 견딜 수 있겠는가? ...흐흐흐 ... 비록 국립호텔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더라도 ... 짓지 마라, 아가야

앙쥐 2021-03-21 20:17:27
양산이 아니라 부산구치소가 적당하겠지 지금 일어나고 있는 만행만 해도
차고 넘친다 친위대를 만들어
자신을 보호할려고 하겠지만
그건 자신의 꿈일뿐 국정농단은 지금도 진행형이란걸 이제 국민들은 알게 될거다
죄없는 박근혜대통령님을 즉각 석방하고 그명예를 회복 시키는길만이 이나라를 바로서게 하는 길이다

이흥열 2021-03-21 20:03:38
공산화 되면 여정이가 저 삶은소대가리 개새끼를 광장에서 곡사포로 대가리를 날릴려고, 학수고대 하고 있을듯...

dldmsal 2021-03-21 16:47:51
저렇게 지호화생활 집짓고 하니 저 위에 있는 어린 ㄱㅈㅇ이가 막 이상한 소리로 욕을 하쟎아요 저들도 지금ㅁㅈㅇ씨가 하는 짓이 기가막히니 참 불쌍한 사람입니다. 자기 주제를 모르니 우리공화당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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