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상금의 시방목지](1) 겨울나무 [문상금의 시방목지](1) 겨울나무 시가 가지는 고도의 마력, 공감력과 설득력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시인은 시를 쓰기 위해 상상도 할 수 없는 다양한 생각과 고민, 관찰, 시행착오를 거쳐 정제된 시 한편을 세상에 내 놓습니다.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거짓 없는 세상입니다. 영주일보는 문상금 시인의 자작시를 통해 열어가는 『시방목지』를 연재합니다. 필독을 권합니다. [편집자주]“화가가 되어 겨울나무를 그리고 싶다. 짙고 두꺼운 유채물감과 나이프로 한라산 어디쯤 맨발로 맨몸으로 혹독한 세월을 묵묵히 견뎌내고 있는 겨울나무들을 캔버스 빼곡하게 그리고 싶다 [시방목지] | 문상금 | 2021-01-06 09:2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