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1 15:30 (수)
3분의1 찍은 '동창생' 촬영중단, 빅뱅 탑 출연영화
3분의1 찍은 '동창생' 촬영중단, 빅뱅 탑 출연영화
  • 나는기자다
  • news@nagiza.com
  • 승인 2012.09.07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빅뱅'의 최승현(25)이 주연하는 영화 '동창생' 촬영이 중단됐다.

'백야행'(2009)에 이어 '동창생'을 연출하는 박신우(33) 감독과 제작사의 의견 차이 때문이다. 영화는 전체분량의 3분의 1 정도를 촬영한 상황이다.

제작사 더램프의 박은경 대표는 "지난달 태풍 때문에 촬영이 잠깐 중단됐을 때 박 감독과 얘기를 많이 나눴다. 하지만 박 감독과 제작사 간에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가 않았다. 새 감독을 찾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동창생'은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한국으로 침투한 북의 '명훈'(최승현)이 킬러로 활동하라는 명령을 받고 벌어지는 이야기다. 최승현을 비롯해 영화배우 한예리(28) 김유정(13) 윤제문(42) 조성하(46) 등이 캐스팅됐다.

박 대표는 "배우들은 감독이 하차한 배경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촬영이 다시 진행될 때까지 기다려주기로 합의가 된 상태"라고 전했다.【서울=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