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조근정훈장 : 유종성, 고창덕, 오무순, 양대윤
녹조근정훈장 : 박성수), 김용철, 조순여, 서승완, 박재권, 윤춘식, 진안민, 김상훈, 양재현, 문홍석
옥조근정훈장 : 고창준, 주창식, 김윤선
근정포장 : 김한수
국무총리표창 : 이문환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11시 ‘2019년 제주특별자치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퇴직자 및 가족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탐라홀에서 개최했다.
원희룡 지사는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년퇴직하기까지 뒷바라지한 가족에게도 고맙다”며 “이제 사회인으로 나가서 건강도 잘 챙기시고 인생 제2막에 어려움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닦아온 실력으로 도정과 제주도민에게 도움이 될수 있고 보람찬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인사말을 했다.
이날 퇴임식을 통해 유종성 전 도민안전실장은“인생 반가량의 공직을 떠나면서 참 열심히 했고, 최선을 다 했던 유종성으로 기억되고 싶고, 비록 공직자로서는 아니지만 한 도민으로서도 언제까지나 도정과 동료들 겉에 남아 있겠다”며 “많은 일들 중 보람된 일이 있다면 일본 교포할머니의 자녀 4명이 할머니 성으로 50여년 이상을 살아 왔는데 민단을 통한 한맺힌 사연을 듣고, 도내 변호사 사무실을 통해 재판과정을 거쳐 아버지 성으로 정정해서 할머니의 평생 소원을 해결해 드렸던 것이 가장 보람 있었다”며 퇴임사를 했다.
이어 양영숙 도여성공직자 회장은 “30년이상, 많게는 41년이라는 긴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출발하시는 선배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축하 드린다”며 “남아있는 저희들은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제주도가 더욱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며 답사를 했다.
유종성 이사관을 포함한 46명의 공직자가 짧게는 13년, 길게는 41년여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제주도청 공무원직을 내려놓는 마당에서 훈포장이 수여됐다.
훈포장 퇴직공무원은 아래와 같다.
▲홍조근정훈장 : 유종성(지방이사관, 37년5개월,정퇴), 고창덕(지방이사관 41-6개월정퇴), 오무순(지방부이사관,41-6개월정퇴), 양대윤 (지방부이사관 명퇴)
▲녹조근정훈장 : 박성수(지방서기관 38년4개월정퇴), 김용철(지방서기관 정퇴), 조순여 (지방서기관 정퇴), 서승완(지방기술서기관 명퇴), 박재권(지방농촌지도관 정퇴), 윤춘식(지방행정사무관 정퇴), 진안민(지방행정사무관 정퇴), 김상훈(지방행정사무관 정퇴), 양재현(지방농촌지도관 정퇴), 문홍석(지방행정사무관 정퇴)
▲옥조근정훈장 : 고창준(지방행정주사 정퇴), 주창식(지방기계운영주사 정퇴), 김윤선(지방행정주사보 정퇴)
▲근정포장 : 김한수(지방녹지주사 정년)
▲국무총리표창 : 이문환 (지방해양수산주사 정년)
▲재직공로패 : 이승찬(지방부이사관, 41년6개월 정년). 고봉구(지방서기관41년6개월 정년), 김창선(지방이사관 명퇴) 강창석(지방이사관 명퇴) 강명삼(지방이사관 명예퇴직), 강문수(지방서기관 정퇴) 김승원(지방기술서기관 정퇴) 강창보(지방서기관 정퇴) 강재관(지방해양수산사무관 정퇴) 고매숙(지방행정사무관 정퇴) 강학찬(지방시설사무관 정퇴) 송양우(지방행정사무관 정퇴) 강승호(지방위생주사보 정퇴) 양백진(청원경찰 정퇴) 김명철(청원경찰 정퇴) 신창일(청원경찰 정퇴) 홍원기(청원경찰 정퇴) 김동석(청원경찰 정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