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남(경영학15기)동문의 특강 ‘더불어 사는 행복 여행’
'호꼴락헌음악회'와 푸짐한 경품으로 성황
제주대학교경영대학원(석사)총동문회(회장 임태윤)는 27일 오후 7시 ‘2019년 MBA의 밤’을 이동철 제주대 경영대학원장을 비롯한 김희현 제주도의회부의장 등 총동문회 회원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제주시 칼호텔 이층 그랜드불룸에서 김성철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경영대학원총동문회 회장은 이동철 경영대학원장에게 총동문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과 김인숙(경영21기) 재무이사는 총동문회에 재정과 회원관리에 기여한 공적으로 제주대경영대학원총동문회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임태윤 회장은 “우리 총동문회가 발전 할 수 있도록 물신양면으로 지원하여 주시고 노력하신 노고에 치하를 드린다”며 “이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은 이 지역사회에서 가장 중심적인 위치와 함께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또 우리 제주와 함께 대한민국이 필요로 하는 분들이라 말씀드리며 경자년 새해엔 하시고자 하는 모든 소망 이루어 지시길 바란다”며 개회사를 했다.
이어 이동철 제주대경영대학원 원장은 “동문 여러분들은 국가와 지역사회에서 제주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전문 경영인으로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부분을 채워주는 봉사인으로서 나아가 지역 사회를 리딩해 가는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며 “모교인 제주대학교와 인연이 있는 모든 분들이 뿌듯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는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있다”며 축사를 했다.
이어 김희현(관광개발학 20기)제주도의회 부의장은 “역대회장님들이 많은 참여로 활성화되어 감사드린다”며 “MBA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새해에는 동문님들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히 충만하길 기원드린다”며 축사를 했다.
이어 고경남(경영학15기)동문의 ‘더불어 사는 행복 여행’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으며, ‘호꼴 樂한 음악회’ 시간을 마련하여 이은솔 시인겸 가수가 출연하여 시낭송, 오카리나 및 기타연주 등으로 공연을 했다. 이어 동문회원 장기자랑 시간에는 신영길(경영정보16기)의 섹소폰 연주, 김종수(경영7기), 김성철(경영18기), 고석현(경영3기), 현영대(경영13기), 임태윤(관광경영 6기) 등의 가요를 불렀으며, 강선종(관관경영4기)동문과 유태복(경영7기)동문은 시낭송을, 그리고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추첨을 즐기면서 ‘2019년 MBA 밤’은 음악회와 함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