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의 천사 황재성 씨
청소년 선도봉사 매월 2회.
쓰레기 분리수거 봉사
낫, 칼 갈이 등 농촌 봉사
청소년 선도봉사 매월 2회.
쓰레기 분리수거 봉사
낫, 칼 갈이 등 농촌 봉사
황재성 씨는 20일 오전 7~10시 3시간 동안 사용하다 고장 난 생활용 품 등 재활용분리배출창고에 갔다 놓고 가버린 다양한 생활용품을 모아둔 제주시 화북동 공공주택 일대를 찾아가 불리 수거작업을 했다.
남들이 보지 않는 틈을 타서 몰래 갖다버린 생활용품들이 많이 모이면 쓰레기 매립장에 돈을 주면서 매립해야 한다.
분리수거가 안 된 다양한 생활 쓰레기는 시간이 가면서 기후에 의하여 부식되고 침출수가 발생하여 빗물과 섞이고 흘러 지하수로 스며들어 지하수를 오염시키게 된다.
또한 시간이 흐르면서 지하수가 오염되면 많은 돈을 드려 정화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삼다수도 사라지게 될 것이므로 도민 각자가 분리수거에 철저하게 동참하고 생각해야 할 점이다.
분리수거만 잘 되면 환경도 살리고 자원은 재활용 할 수 있다는 것은 이제 다 아는 상식인데 좀 귀찮다는 생각에 이정도 괜찮겠지 하는 나 하나의 작은 쓰레기가 모여 지구를 오염시켜가고 있음을 망각하고 있다.
황재성씨는 “환경활동을 하는 이유는 조금 이라도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며 “또한 바보 같은 저 행동을 보고 현 사회를 살고 있는 삶의 동반자 중 한분이 변하고 두 분이 변하고 세분 네분이 변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재성(사)제주청소년연합도지부장은 연삼로에서 선풍기 수리판매 등을 하면서 매달 2회(월요일) 청소년선도 봉사와 농촌 등에서 낫, 칼, 가위 갈아 날 세워 주기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하여 현대에 보기 힘든 사회봉사를 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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