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제궁은 매카트니가 8일 파리에서 열리는 훈장 수여식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으로부터 4등급인 레종 도뇌르 오피시에를 받는다고 밝혔다.
매카트니는 비틀스 히트곡 '헤이 주드'(Hey Jude)와 '예스터데이'(Yesterday) 등을 공동으로 작사하고 노래를 불렀다.
앞서 미 가수 겸 영화배우인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와 라지아 미넬리가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으로부터 레종 도뇌르를 받은 바 있다.
매카트니는 영국에서 흔히 폴 경(Sir Paul) 또는 매카(Macca)로 불리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파리=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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