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제주뱃길 활성화 및 제주관광 질적성장 등을 위한 일환으로, 5월 7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첫날인 29일 목포(출발)→제주행 산타루치노호 선내에서 이벤트 전문MC를 섭외하여 승선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롭고 흥겨운 선상이벤트를 진행 했다.
이날 산타루치노호 탑승인원은 1300여명 이였으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주를 이뤘고, 이 승선객들을 대상으로 스피드퀴즈 대항전, 제기차기, 디스코왕 선발대회, 승선자 전체와 함께하는 경품 추천이벤트 등을 진행해 제주뱃길여행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도와 협회에서는 산타루치노호 선내에 제주관광 홍보물 비치대를 설치, 상시 운영하여 새로운 제주관광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승선객의 편의를 도모하는 등 앞으로도 선사와 협의하여 다양한 선상이벤트와 선박이용의 장점과 안전성에 대한 언론홍보를 통해 제주뱃길 활성화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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