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보은)은 지난 13일 정기 휴관 일을 맞아 제주시 구좌읍 김녕~세화해안도로 일대에 버려진 해안 변 생활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겨울 내내 해안 변에 밀려들어온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해안 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김보은 제주교육박물관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환경보호실천의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제주교육박물관은 앞으로도 봉사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달환 기자 choin@newslinejeju.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