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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모로 리치힐’ 청약 1순위 마감…최고 청약률 212대 1
‘해모로 리치힐’ 청약 1순위 마감…최고 청약률 212대 1
  • 양대영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6.11.18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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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청약 1순위 접수에서 평균 경쟁률 130 대 1로 마감
제주도 프리미엄 아파트 이미지 각인… 한진중공업 위상 실감
▲ ‘해모로 리치힐’ @뉴스라인제주

한진중공업 건설부문(대표이사 안진규)이 분양한 제주도 재건축 1호 아파트인 <해모로 리치힐>이 폭발적인 인기로 1순위 청약 마감됐다.

지난 11일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3일간 1만 6천여명이 찾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해모로 리치힐>은 17일에 진행된 청약 1순위 접수 결과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일반세대 물량 163세대 모집에 2만1197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30대 1로 마감했다.

특히, 84㎡형 C타입 22세대 모집에는 4666명이 몰려 212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94㎡형은 10세대 모집에 무려 1772명이 접수하여 17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외에도 119㎡형 5세대 모집에 628명이 몰려 125.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총 8개 타입중 5개 타입의 경쟁률이 100대 1을 훌쩍 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청약 결과는 예상과 다르지 않았다. 모델하우스가 오픈하기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아온 <해모로 리치힐>은 교통, 교육, 환경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장점과 더불어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들어서는 재건축 단지라는 프리미엄이 주요한 원인이었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주변 대단지 아파트 시세가 1600만원에서 최대 2200만원선에 형성된 것에 비해 저렴, 높은 투자가치를 인정 받은 것도 뜨거운 청약열기에 한 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지난 15일 특별공급에서도 인기몰이를 한데 이어 17일 1순위 청약 접수에서도 조기 마감, 제주 지역 내에서 한진중공업 해모로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가장 뜨거운 부동산 시장인 제주 지역 내에서 전통있는 시공사인 한진중공업의 <해모로 리치힐>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판단한다” 며, “해모로 리치힐의 폭발적인 인기가 내년에 분양 예정되어있는 제주도 2호 재건축 아파트인 노형국민연립 재건축 사업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모로 리치힐>은 총 426세대로 이루어졌으며, 이 중 239세대를 일반분양 하고 있다. 지하 2층 ~ 지상 최대 10층 규모 10개동 아파트가 건설된다. 입주는 2019년초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4일 예정이며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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