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서부로타리클럽(회장 김영도)은 지난 25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창립 11주년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를 통해 성적우수 장학금으로 김미란 아동에게 장학금 50만원 등 총 35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서부로타리클럽은 지난 2005년 8월 창립한 이래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전개해왔으며, 2013년 창립 8주년 기념으로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봉사파트너 협약을 맺어 매년 소외아동들을 위한 후원금과 김장지원 등을 지속해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어려운 환경에도 성적이 우수한 아동 장학금으로 생활비로 지원된다.

김영도 회장은 “나눔엔 열정을 소통엔 존경을! 3662지구 표어처럼 지역사회의 나눔에 열정을 다하고 소통하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 및 봉사를 위해서 회원 일동과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양대영 기자 jeju@newslinejeju.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