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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혁신비전포럼 ‘서귀포의 꿈’ 마무리
제2회 혁신비전포럼 ‘서귀포의 꿈’ 마무리
  • 문인석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5.10.25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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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강신보)과 서귀포의 꿈 기획단(공동대표 송형록․안승문)에서 공동 주관한 제2회 혁신비전포럼 ‘서귀포의 꿈’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서귀포시평생학습관, 국토교통인재개발원 및 서귀중앙여중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전국에서 활동하는 각 분야의 혁신가들이 서귀포에 모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혁신과 비전을 나누고 공유함으로써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본 포럼은 23일 9시 서귀포시평생학습관에서 전국의 혁신가들을 대상으로 채현국 前효암학원이사장의 ‘쓴 맛이 사는 맛’ 등 6명의 공감콘서트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오후 2시에 국토교통인재개발원에서 자생단체장, 시민포함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청정제주 만들기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영호 前산업자원부 장관의 ‘동북아 평화’, 임락경 상지대 초빙교수의 ‘생명농업’, 주강현 제주대 석좌교수의 ‘제주도와 미래 해양 전략’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개회식 후에는 박정환 7일경제 연구소장의 4+3근무제에 대한 강연과 교육, 마을 만들기, 관광 관련 등 5개분야의 공감콘서트와 세션별 공감콘서트가 밤 10시까지 진행되었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서귀중앙여중 체육관에서 아젠다별 발표회와 자유토론을 거쳐 최종발표회가 진행되었는데 영어교습법 혁신, 일자리 창출등 경영혁신, 강정평화영화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마드 프로젝트, 학부모 인성분야 혁신 등 5개의 프로젝트가 제안되었다.

서귀포시는 이번 혁신비전포럼을 통하여 교육, 환경, 마을만들기 등 다양한 제안들이 행정과 접목해 수용할 수 있는 분야를 검토하여 적용함으로써 향후 서귀포시가 명품교육도시로 더욱 성장하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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