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한 술집 화장실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30일 오후 2시20분쯤 제주시 이도2동 한 술집 화장실에서 고모씨(42)가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1일 밝혔다.
변사체가 발견된 화장실에는 번개탄이 피워져 있었으며 신고자는 고씨의 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고씨의 사인과 함께 주변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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