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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과 서울청과(주) 손잡았다.
농업기술원과 서울청과(주) 손잡았다.
  • 양대영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5.09.03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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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농업기술원서 제주농산물 유통 활성화위한 업무협약식 가져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과 서울청과(주)(대표 김용진)가 제주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농업기술원은 서울청과(주)에서 운영하는 R&D센터의 본격적인 가동과 함께 제주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9월 3일 농업기술원에서 열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김용진 서울청과 대표이사와 강성근 농업기술원장, 문대진 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 김성언 감귤협의회장 등이 자리를 같이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청과는 1939년에 설립되어 76년간 농산물유통 한길을 걸어오는 동안 농업인과 소비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농산물 상장거래 정착을 통한 도매시장 유통 선진화에 앞장서면서 연 매출액 6,600억 원에 달하고 있다.

특히 2012년 6월에는 전국 도매시장법인 최초로,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을 위해 연구전담부서를 설치한 이후, 2014년 11월에는 서울청과 R&D센터를 개소했다.

R&D센터는 농산물 CA저장을 중심으로 한 수확 후 관리기술과 농산물 저장이용 기술 등 폭넓은 연구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급변하는 국내·외 농산물 유통정보를 신속하게 수집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육성한 신품종을 경매사와 중도매인 등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기술 시범사업으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시범 출하할 경우에도 업무협약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제주농산물 유통기술을 공동 개발하며 양 기관간 상호 인적자원 교류 등 본격적인 협력강화를 통해 제주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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