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는 올해 『4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신설하고,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우수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1인 창조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자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 · 전문 지식 등을 가진 1인 창조기업 또는 예비창업자(프리랜서 포함)로써, IT/CT 종사 기업 및 IT/CT 기술을 사업의 주요 수단으로 활용하는 창업자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 중 15일(금)에는 사업 및 창업설명회가 이뤄질 예정이고, 1인 창조기업으로 입주한 기업에게는 월 3만 3천원의 임대비로 사무공간 제공(책상, 의자 기본 제공) 및 관리비 · 공용장비 무료 혜택, 경영 · 교육지원(세무, 법률, 기술 자문 및 컨설팅, 교육 연계 지원), 부대시설 무료 이용 및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된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석지원 센터장은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지고도 창업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지원함으로써, 도내 IT/CT 1인 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1인 창조기업의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인 창조기업이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개인이 사장이면서 직원인 기업으로 고용된 근로자가 없는 1인 중심의 기업을 말하며, 1인 창조기업에 가입되었을 시 제주벤처마루 내 시설 및 전국 비즈니스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ejutp.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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