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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데이(Day) 12월 1일 기념일로 최종 결정
감귤 데이(Day) 12월 1일 기념일로 최종 결정
  • 양대영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5.08.02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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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제정 통해 마케팅과 연결…신규 제정 공모심사결과 발표
“전 국민 소비촉진운동 확산…대표과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언),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감귤 데이(Day) 신규 제정 공모 심사결과 기념일이 12월 1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제주감귤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회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여 국민과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지만 기념일이 없어 감귤 데이(Day) 신규제정을 통해 마케팅과 연결시키고 소비확대 붐 조성으로 수요창출을 도모하자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제주농협은 감귤 데이(Day) 신규제정을 위해 3월부터 본격 착수하여 감귤역사문헌, 주황색 의미, 기능성에 대한 자체조사를 실시하였고, 전문가(제주도, 제주도농업기술원, 감귤연구소, 제주발전연구원, 제주대학교, 언론, 이마트, 롯데마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부분의 전문가는 감귤 데이(Day) 신규제정에 공감함에 따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5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3주간에 걸쳐 공모 추진하였고, 공모결과 322명 참여에 358건이 접수되어 성황리에 마쳤다.

공모작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1차 예비심사위원회를 8명의 전문가로 구성 31점을 선정했다.

2차 본 심사에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 18명이 참여하여 1차 예비심사 선정작 31점을 심사하여 시상작 후보 15점을 선정하였으며 (사)제주감귤연합회 임시총회를 걸쳐 제주특별자치도 협의하여 다수의 선택을 받은 12월 1일을 최종 결정했다.

제주농협 강덕재 본부장은 “감귤 데이(Day)를 전 국민 소비촉진운동으로 확산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12월에 소비지에서 대대적인 기념일 선포식행사와 유통업체와의 판촉행사 등을 병행 추진한다“며 ”감귤생산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판매농협 구현과 제주감귤의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표과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 12월 1일 주요 취지 및 의미 요약 전문】

❍“겨울철 1등 과일 감귤”로 소비자 인식이 우세하여 겨울철이 시작되는 12월 1일을 감귤데이로 정해“겨울철(12월) 1등(1일) 과일 감귤”이라는 어구(語句)를 홍보하면 소비촉진이 극대화될 수 있다.
❍ 12월에는 출하물량이 증가되어 가격이 주춤합니다. 그러므로 12월 1일에 집중 홍보를 한다면 소비수요 증가로 생산농가에게는 가격안정에 도움이 되고 소비자는 최고 품질의 감귤을 맛볼 수 있을 것 입니다.
❍ 12월 1일은 당도와 산도의 계량적 이미지를 통해 제주감귤의 우수한 품질을 알릴 수 있습니다.
❍ 12브릭스의 높은 당도와 1%미만의 산도를 가지는 맛있고 시지 않는 제주감귤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면 제주감귤을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인 12월부터 넘버원(1) 과일입니다.
❍ 추운 겨울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 받는 일등(1) 과일입니다.
❍ 감기예방에 탁월하고, 비타민C가 풍부해서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우수해 건강 챙기는 일등(1) 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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