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동장 이인옥)과 오라 책 읽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문명숙)은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창의력 키우기 운동에 앞장서고자 ‘2014 오라문학 백일장’을 개최한다.
응모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이며 책을 좋아하는 주부 및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모든 장르를 통해 자유로운 주제로 작품을 모집한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특별상 2명, 장려상 2명, 우수작품상 5명 등 총 16명을 선정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상 등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2월19일(금) 11:00 오라동 주민센터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오라동주민센터(책읽는 주부들의 모임)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ecretfile11@naver.com로 접수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오라동주민센터 (전화 728-4802)로 문의하면 된다.
‘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7회째를 맞는 오라문학백일장은 작품응모가 해마다 증가되어 지역주민들의 문학적 정서함양과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웃사랑실천과 사회봉사활동, 각종 현안 등 공감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우수한 작품은 「오라의 꿈」 책자로 수록․발간되어 학교 등 공공기관에 배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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