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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장옥량 회장 “양측 상생 협력하자”
원희룡 지사-장옥량 회장 “양측 상생 협력하자”
  • 양대영 기자
  • jeju@newslinejeju.com
  • 승인 2014.08.18 2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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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 녹지그룹 이사진 만나 제주투자 환영의사 전달

▲ 18일 서귀포 롯데호텔에서 원희룡 제주지사와 녹지그룹 장옥량 회장(사진 오른쪽)이 상생협력 동반성장할 것을 확인하며 만나고 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중국 녹지그룹 장옥량 회장이 제주의 미래가치를 키우는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확인했다.

원 지사는 18일 녹지그룹 이사회가 열린 서귀포시 롯데호텔을 방문, 녹지그룹 이사회 이사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제주 투자에 대한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원 지사는 “녹지그룹이 제주에서 이사회까지 개최하면서 제주에 대한 사랑과 투자의지를 재확인해준 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제주도와 녹지그룹이 상생하면서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18일 서귀포 롯데호텔에서 원희룡 제주지사와 녹지그룹 장옥량 회장(사진 오른쪽)이 상생협력 동반성장할 것을 확인하며 만나고 있다.
원 지사는 “녹지그룹이 제주가치를 발견하고 제주에서 성공한 기업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자연과 문화를 잘 보존하면서 개발하는 것이 녹지그룹이 궁극적으로 돈을 더 많이 벌게 되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녹지그룹이 진행중인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사업은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며 “제주도민의 사랑을 받는 사업으로 성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옥량 회장은 “도지사 의견에 100% 동의한다”며 “제주 자연을 지키면서 개발하고, 도민에게 환대받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18일 서귀포 롯데호텔에서 원희룡 제주지사와 녹지그룹 장옥량 회장(사진 오른쪽)이 상생협력 동반성장할 것을 확인하며 만나고 있다.
장 회장은 “시진핑 주석이 한국에 더 투자하라고 했었다”며 “앞으로 자연을 지키면서 투자해 녹지가 제주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제주의 미래가치에 부응하는 사업을 하고, 제주의 아름다움도 적극 홍보하겠다”며 “드림타워 사업과 관련해 동화투자개발을 최대한 설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회장은 원 지사에게 상하이 본사를 방문해달라고 초청하기도 했다. 원 지사는 이에 대해 “녹지그룹과 잘 협의해 머리아픈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들이 환영하는 분위기 속에서 상하이 녹지그룹 본사를 방문하는 기회가 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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