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의 김창남 상무, 김성임 지점장, 고성두 장장이 31일자로 정년퇴임했다.
김창남 상무(55년생)는 제주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1979년도에 농협에 입사하여 제주시농협 봉개지점장, 하나로마트장장, 기획상무 등을 역임했다. 근무기간중 표창으로는 농협발전유공 장관표창, 농식품유통관리 유공 장관표창, 농산물유통개선 농협중앙회장 표창 등을 수상하였고 가족으로는 부인 고연순씨와 1남 1녀가 있다.
김성임 지점장(55년생)은 제주고등학교와 원광디지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79년도에 농협에 입사 제주시농협 신용상무, 공판장지점장, 화북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근무기간중 표창으로는 농업종합자금지원시책 유공 장관표창, 우수제안 농협중앙회장 표창 등을 수상하였고 가족으로는 부인 양경희씨와 2녀가 있다.
고성두 장장(55년생)은 제주중앙고등학교와 제주국제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81년도에 농협에 입사 조천농협 신촌지점장, 제주시농협 농산물공판장장 등을 역임했다. 근무기간중 표창으로는 신용보증우수 지역본부장 표창, 교육연수원장 표창, 중앙회장 표창 등을 수장하였고 가족으로는 부인 강성백씨와 2남1녀가 있다.
한편 제주시농협은 김창남 상무 등의 퇴임자에 대해 지난 23일 회의실에서 가족 및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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