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봉섭 조합장 "축산농가 경영에 기여하는 협동조합 역할에 최선"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이 오는 2014년 1월 1일로 창립 26주년을 맞는다.제주축협은 1988년 설립된 이후 초창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조합 발전을 이끌며 현재는 규모화된 자산과 안정적인 흑자결산을 통하여 축산농가의 경영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에는 신개념 축산물 유통 채널인 '칼 없는 정육점' 150여 곳에 제주촌포크 원료육 납품을 시작하였고 임직원 및 가족 1인 1세트 이상 상품 구입 캠페인 전개와 제주촌포크·보들제주한우 할인행사 등을 통하여 축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가격안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서귀포시축협은 지역사회 기부의 행복나눔 운동에의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재해 축산농가 지원활동, 사랑나눔기쁨두배 김장김치 나눔행사, 여성조직과의 환경보호활동 등 지역사회 기여를 통한 이웃과의 상생활동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송봉섭 조합장은“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서귀포시축협은 지역주민과 조합원님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협동조합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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