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도청지점(지점장 고석만)이 오는 2일로 개점11주년을 맞는다.

제주특별자치도청내 위치한 제주농협을 대표하는 지점으로 도정과 농협, 농협과 지역사회간 가교역할을 통해 사회적자본을 확충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능과 역할에 충실히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협제주도청지점은 살아 숨쉬는 협동정신을 통하여 도민을 위한 생산적인 금고관리는 물론 착한금융 철학을 통해 사회·환경·문화적으로 가치가 있는 사업에는 리스크와 낮은 이윤을 기꺼이 감수하는 여신금융 지원, 저신용고객의 꿈을 키워 주기 위한 금융계몽 상담창구와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신토불이창구 운영, 골목상권 편의를 위한 제주시민속오일시장 365자동화 코너 설치와 함께 소외계층 공부방 만들어 주기 참여, 대학생봉사단과 자매결연을 통한 농촌일손돕기와 소외계층 연탄나눔행사, 다문화가정과 공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위원8명으로 구성된 고객행복추진협의회를 통한 친절서비스 질적 개선과 직원들의 언론기고 활동 등 지역사회의 나부터 실천하는 친절문화 확산에도 적극 노력하여 2013년도 CS서비스모니터링과 고객만족도에서 최상의 S등급지점으로 평가받았다.

고석만 지점장은 "지난 11년간 변함없는 도민의 관심과 사랑에 부응하기 위하여 그간의 부족한 부분은 반성을 통한 발전적 역할로 역사속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착한변화를 이끈 지점으로 기억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