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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제주지역 공기업의 책무 수행 "최선다해"
KRA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제주지역 공기업의 책무 수행 "최선다해"
  • 양대영 기자
  • ydy0889@naver.com
  • 승인 2013.12.07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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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세금, 기부금,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무수행 돋보여…

▲ 이수길 KRA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
   

 

 
KRA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수길)가 2013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을 맞아 제주경마공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무 수행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과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 기준 제주경마공원에서 납부한 마권매출 제세실적은 지방세 936억원, 국세 233억원으로 총 1169억원에 달한다.

일반적으로 도민들은 직접적으로 피부에 와 닿는 부분이 아니지만 1개 공기업이 한해 약 1000억원의 지방 재정기여(제주도 전체 세수의 약 16%)를 한다는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일부 언론 등을 통해 잘못 표현되고 있는 “제주경마 매출 대부분이 도민의 주머니에서 나온다”는 내용도 지난해 기준 지방세 936억원 중 약 73%에 이르는 682억원이 중계경주를 통해 육지에서 발생되는 매출에 의해 제주도로 유입되는 세액이라는 점은 제주경마공원이 제주도에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기업체가 많지 않은 제주지역 사회에서 얻어지는 의미가 큰 재원이다.

또한, 금년도에도 지역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육지 세수가 확보되는 중계경주의 증가 시행으로 지난해 수준을 상회하는 지역 제세납부가 예상된다.

한편, 매년 2월 중순부터 6월말까지 제주육성목장에서 진행되는 씨수말 무상교배지원 사업도 제주지역본부가 보유하고 있는 메이저급 씨수말(도입가 총231억원)을 총동원하여 제주지역 말생산농가를 대상으로 무료로 교배지원을 통해 제주지역 생산 말 수준을 높여 말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제주경마공원 소속 임직원들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으로 옮기고 있으며, 그 외에도 경로당 노인회 초청 생신상 차려 드리기 행사, 무연분묘 벌초 행사 등을 매년 묵묵히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2013년에는 문화예술공연과 재정상태가 열악한 학교의 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위한 기부금(7700만원)전달 및 도내 중고교에 장학금 및 결식아동 급식비(7000만원) 전달 및 도내 전체 30개 고등학교 1명씩 모두 30명에게 140만원씩 총 4200만원의 장학금 지원 등 기부금으로 총 4억여원을 집행하며 공기업으로써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의 최대 현안문제 중 하나인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봉사활동 및 지역 아동 및 청소년 보호시설인 ‘예향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시행해 오고 있다.

또한, 연말을 맞아 ‘김장김치 나누기’와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제주경마공원 관계자는 “이처럼 지역사회에서 대표적인 공기업으로써 책무수행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제주경마공원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며 묵묵히 공기업으로써의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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