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한라초교 학부모 등 50여명 참여, 감귤 영농체험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는 최근(23일) 제주시 오라동 소재 양남호씨 감귤농장에서 한라중학교 학부모, 농협 손해보험 고객 가족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농촌의 고마움을 알리고자 전개하고 있는 농사랑식사랑 행복농장 감귤 영농체험을 실시했다.이 날 행사는 감귤 재배방법, 맛있는 감귤 고르는 방법, 감귤 따먹기, 기념사진 촬영, 감귤 구매, 삼겹살 구워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사진제공>
□ 한편, 농협에서 전개하고 있는 식사랑농사랑 행복농장은 도시 가족들에게 농사체험을 건전한 여가 활동의 한 분야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도시민들에게 농장을 일부 분양하여 농업인의 직접 농작물을 관리하고 수확 농산물도 도시민이 직접 구매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말농장이다.
제주에서 식사랑농사랑 행복농장 참여 농가로는 애월읍 신엄리 김병진씨 수박농장과 오라동 양남호씨 감귤농장이 있으며 오는 지난 7월에는 신엄리 김병진씨 농장에서 수박 수확체험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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