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채용된 제주여상 3학년에 재학 중인 윤지은 학생(디지털콘텐츠과), 강현수 학생(디지털콘텐츠과), 함덕고 3년 재학 중인 김은경 학생(인터넷비지니스과)은 지난 8월에 학교장 추천을 받은 특성화고 학생 대상으로 실시한 서류심사와 필기·면접시험(경쟁률 6.3 :1)을 거쳐 최종 선발되었다.
특성화고 채용은 2011년 1명, 2012년 2명, 올해는 전국 100명 채용에 제주지역 3명을 채용하였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역에 있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기회를 준 긍정의 사례가 될 것" 이라며 "이번 채용이 실력이 인정받는 사회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올해 신규직원 11명을 채용하는 등 지역 청년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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