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농협, 오는 15일로 창립 41주년 맞아
대정농협(조합장 강정준)이 오는 15일로 창립 41주년을 맞이한다.중앙단위 경영평가 결과 경영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는 대정농협은 금융사업을 포함하여 경제 및 농업인 영농기술 교육, 친환경농업인 육성, 농촌사랑 봉사단 운영 등의 교육지원 사업 등도 활발하게 전개하며 제주 서부지역의 대표적인 농업협동조합으로 성장해 왔다.
마늘주산지로서 농가소득 보장을 위한 수매가 결정, 농업인 숙원사업인 전분가공공장 운영 등으로 지역 농산물의 가격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산물 유통과 영농자재 공급의 주도적인 역할을 위해 산지 유통센터에 저온저장고, 자재백화점 등도 운용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 장학금지원 사업, 농업인안전공제 가입 무상지원 사업, 영농자재 무상지원 사업 등 조합원의 영농의욕 고취는 물론 환원사업도 매년 규모를 확대하며 추진해 나가고 있다.
강정준 조합장은 "농업인조합원님의 변함없이 사랑과 믿음에 감사 드린다"며 "농업인들께서 편안하게 영농에 종사하실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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