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한동주)와 제주한라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고관용)에서는 8월 20일(화) 서귀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7기 반딧불이 학당’ 수료식을 개최했다.
‘반딧불이 학당은 지난 6월에 개강하여 120명이 수료하였으며, 수료생을 대표하여 수강생중 최고령자인 안금숙(성산읍 66세)씨가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6권역별 회장과 솔선수범한 모범생에게 각각 서귀포시장과 제주한라대학교 총장 표창이 수여되었다.‘2013년 반딧불이 학당은 “즐거운 회의 진행법, 유머화술과 스피치, 행복한 중년여성의 건강”등 여성리더로서의 갖추어야 할 소양 위주의 프로그램 중심으로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8주간 운영되었다. 특히 읍면동 여성들이 가까운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되었고 교육시간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실시함으로써 여성들이 바쁜 시간을 알뜰히 쪼개어 자기계발에 충실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한편, 반딧불이 학당은 지금까지 총 7기 1,18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앞으로도 권역별 수요조사를 반영하여 여성의 마인드 혁신과 지역발전을 이끌 미래 지향적인 여성을 양성하기 위해 계속 업그레이드 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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