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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에어, 캄보디아 ‘시엠립’ 신규 취항
드래곤에어, 캄보디아 ‘시엠립’ 신규 취항
  • 양대영 기자
  • ydy0889@naver.com
  • 승인 2013.08.05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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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부터 홍콩~시엠립 노선 주 3회 운영

▲ 자료사진-드래곤에어
캐세이패시픽그룹의 프리미엄 항공사 드래곤에어는 오는 10월 29일부터 앙코르 와트로 유명한 캄보디아의 문화도시 ‘시엠립(Siem Reap)’에 주 3회 여객편을 운항한다. 드래곤에어의 이번 시엠립 취항으로 문화여행을 위해 캄보디아를 찾는 여행객들의 항공편 선택이 보다 용이해 질 전망이다.

드래곤에어가 신규 취항한 시엠립은 캄보디아의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인기 유적지인 ‘앙코르 와트’에서 차량으로 채 10분도 걸리지 않을 만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문화여행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특히 한국의 수원시와도 자매 결연를 맺고 활발한 교류를 펼치는 등 최근 동남아시아의 문화 및 비즈니스 핵심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서 출발하는 여행객은 1회에 한해 무료로 홍콩 스톱오버를 즐길 수 있어, 고즈넉한 문화여행뿐 아니라 트렌디한 도시여행의 재미도 함께 누릴 수 있는 것도 묘미다.

에어버스 A320과 A321을 통해 운행되는 시엠립 노선은 주 3회(화, 목, 토) 홍콩에서 출발한다. 국내에서 출발 시 드래곤에어(부산/제주)와 자매회사인 캐세이패시픽항공(인천)이 주 46회 운항하는 홍콩행 스케줄과 연결해 시엠립까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 내년 3월까지 판매하는 국내 출발 항공권 요금은 580,900원부터며, 이는 유류할증료 및 세금이 포함된 가격이다. (발권일,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

문의 및 예약은 드래곤에어 예약부(1644-8003), 캐세이패시픽항공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 또는 가까운 여행사에서 가능하다. 한편 드래곤에어는 홍콩~시엠립 노선 이외에 현재 주 10회 홍콩에서 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으로 정기편을 운항 중에 있어, 문화여행을 위해 캄보디아를 찾는 전 세계 여행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패트릭 영(Patrick Yeung) 드래곤에어 CEO는 “캄보디아는 지금까지 보다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국가”라며, “이번 시엠립 취항을 통해 문화여행객 유입 뿐 아니라 드래곤에어의 아시아 네트워크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드래곤에어는 홍콩에 본사를 둔 프리미엄 항공사로 39대의 여객기를 보유, 한국의 부산과 제주 및 중국 내 22개 도시 포함해 아-태 지역 내 45개 도시를 운항 중이며 한국인 승무원을 채용하는 등 현지화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 선정 ‘세계 최고의 지역 항공사(World’s Best Regional Airline) 상’을 2010년, 2011년에 이어 2013년까지 3년에 걸쳐 수상했으며, 올해에는 ‘아시아 최고 지역 항공사’에도 선정되어 이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드래곤에어는 코드쉐어를 포함 전세계 170여 개 도시로 운항하고 있는 캐세이패시픽항공의 자매회사이자 원월드의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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