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6 21:49 (월)
제15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폐막
제15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폐막
  • 양대영 기자
  • ydy0889@naver.com
  • 승인 2013.04.07 2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날씨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년을 기약하면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 대회”가 기상악화로 일부 행사가 축소되었지만 일본, 러시아, 루마니아 등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난하게 폐막하였다.

▲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 대회”가 일본, 러시아, 루마니아 등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난하게 폐막하였다.
첫째 날인 5일 거리페레이드 행사에는 일본, 러시아 대표단을 선두로 시민, 다문화가족, 귀농귀촌인, 기관단체장 등이 함께 참여하여 축하와 환영을 해주었고,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의 밴드의 축하 공연도 행사열기를 더해 주었다.

이어진 국제친선의 밤에서는 도의회 의원, 지역유관기관 단체장, 제주 일본국총영사,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관계관 등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하여 주었고, 제남아동복지센터 청소년 두드림 난타 팀의 신명나는 공연, 서귀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베트남 민속공연은 국제친선의 밤을 무르익게 만들었다. 또한, 서귀포시 소리샘 여성중창단은 보리밭, 그리움, 서귀포를 아시나요를 불러 서귀포의 아름다움과 이미지를 한층 더 높여주어 각국에서 찾아온 해외방문단과 함께 우호와 교류를 다지는데 촉매제 역할을 하였다.

▲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 대회”가 일본, 러시아, 루마니아 등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난하게 폐막하였다.
이틀째인 7일에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 등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조각공원 입구 운동장을 출발하여 햇빛에 반사된 모래가 금빛이 난다는 화순 금모래 해변, 안덕계곡, 대평리, 하예포구, 감산리를 잇는 코스로 봄의 전령사인 유채꽃과 함께 걷기 여행의 끝을 마무리 하였다.

코스 완보자에게는 완보증과 함께 경품이벤트를 실시하여 아쉬움 속에서도 참가자에게 또 하나의 선물도 안겨주었다.

대회 관계자는 아름다운 제주, 관광의 1번지인 서귀포 지역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유채꽃 국제걷기 행사가 기상관계로 매우 아쉽게 끝났다는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 국제걷기대회가 세계인들이 찾아오고 싶은 걷기대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