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난타동아리의 찾아가는 재능나눔
제주특별자치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 소속 난타동아리(팀장 양문자)의 찾아가는 재능나눔․문화나눔을 "함께하는 우리는 행복합니다" 주제로 지난 20일(수) 조천읍 함덕리 소재 사회복지법인 '아가의 집'을 방문하여 신명나는 난타 공연을 실시하였다.
공연에 앞서 동아리 회원들은 장애인들과 '장미꽃 한송이' 노래에 맞춰 특별한 도구없이 맨손으로 할 수 있는 체조를 하면서 추위에 바짝 움츠린 몸을 푸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공연에는 '강남스타일', '캐리비안 해적', '남행열차'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춘 음악난타는 물론, 장애인들이 직접 난타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는 등 다양한 난타 공연으로 장애인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고, 덩실덩실 춤을 추게 하기에 충분했다.
난타동아리는 꾸준한 재능나눔․문화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3월22일(금)에는 설문대 문화예술장터에서 도민들을 위한 난타 공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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