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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학회 "7대경관 소모적 논쟁에서 벗어나야"
제주관광학회 "7대경관 소모적 논쟁에서 벗어나야"
  • 나기자
  • news@nagiza.com
  • 승인 2012.02.23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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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학회(학회장 고승익)는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논란에 대해 “소모적 논쟁을 떠나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기회가 헛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관광학회는 이날 오전 제주웰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대경관 논란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제주관광학회는 “7대경관 선정과 관련한 일부의 문제제기에 관광학회는 제주관광에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며 “7대경관 선정도 제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주관광학회는 “7대경관 선정으로 다른 곳과 함께 자연스레 홍보돼 별도의 홍보비용을 들이지 않고 해외에 제주를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그러나 7대경관 선정 과정에서 제기된 절차나 예산집행의 불합리성을 간과해도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제주관광학회는 “7대경관 선정에 따른 경제효과 극대화를 위해 제주도가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실행해 실제적 이익에 부합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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