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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제주도관광협회장 '재선' 확정
김영진 제주도관광협회장 '재선' 확정
  • 양대영 기자
  • ydy0889@nagiza.com
  • 승인 2012.02.07 2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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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32대 회장선거 단독 입후보...17일 대의원총회서 최종 선출

▲ 김영진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장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제32대 회장선거 입후보자 신청 접수 결과 김영진 회장 단일후보로 마감됐다고 7일 밝혔다.

사실상 차기 제주도관광협회장에 김영진(48) 현 회장의 재선이 확정됐다.

7일 오후 6시에 마감된 제32대 제주도관광협회장 후보 마감결과 김영진 현 회장의 단독 신청으로 김회장은 다시한번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제32대 회장 선출은 오는 17일 오후에 열리는 대의원 총회에서 결정되지만 대의원 87명중 참석 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은 충분하기 때문이다.

신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의 임기는 2015년 2월까지 3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영진 회장은 지난 2011년 홍명표 전 회장의 후임으로 선출돼 잔여기간동안 회장직을 수행했다.

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40대의 젊은 패기로 ‘강한 협회’라는 슬로건으로 무난하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의 회원사들을 이끌었다는 평을 듣고있다.

특히 김회장이 다시한번 협회를 이끌게 되어 자신의 소신대로 제주관광산업 전반에 걸쳐 변화와 혁신이 예고되고 있다.

김 회장은 제주시 한림읍 출신으로 제주중앙고등학교(구,제주상업고등학교), 전남과학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제주도생활체육수영연합회장, 제주도생활체육회이사, 제주도골프협회이사, 관광협회 국내여행업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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