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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5월 일본․중국 황금연휴 제주 방문 외래객 대상 환대 준비 한창!
제주국제공항, 5월 일본․중국 황금연휴 제주 방문 외래객 대상 환대 준비 한창!
  • 서보기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4.04.25 0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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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이 문화체육관광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23-2024 한국방문의해 기념 환영주간(Korea Welcome Week)’을 대비해 다채로운 환대 행사를 준비한다.

일본 골든위크(4.27~5.6)와 중국 노동절(5.1~5.5) 연휴동안 약 10만명의 외래여행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공항 1층 중앙에 환영부스를 설치하여 영‧중‧일 다국어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제주만의 특색을 살려 돌하르방, 해녀, 한라봉 등을 모티브로 한 포토존과 SNS업로드․룰렛게임을 통한 기념품 증정 행사를 운영하고, 안전여행가이드도 배포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주공항 1층 중앙 환영부스 및 포토존 시안>

또한 환영주간에는 항공사 신규 노선 취항(제주항공, 시안) 및 복항(심천항공) 행사, 제주도에서 실시하는 외래객 대상 제주관광 SNS팔로워 이벤트도 잇따라 국제여객에 대한 환영 분위기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제주공항 국제선은 주 142회가 운항하며 일평균 6,000명을 넘는 여객이 공항을 이용하는 등 중화권 노선을 중심으로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7월부터는 중국 노선 운항 증편과 일본 도쿄 노선 확대로 코로나 이전을 상회, 주 186회에 달하는 운항이 예상된다.

김복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은 “최근 국제선 증가 뿐만 아니라 내륙노선을 이용하는 외래객 또한 확연히 늘었다. 외래관광객은 체류기간, 소비 비용적 측면 등에서 내국인보다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제주공항에서도 이번 환영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외래객 유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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