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신청사 이전을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고 당부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3일 일도2동주민센터 신청사를 방문해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질 없는 청사 이전을 당부했다.
변 부시장은 오는 4월 27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이전하게 될 일도2동주민센터 신청사의 업무 및 휴게공간, 정보통신 및 보안시설 등 청사 전반을 점검했다.
일도2동주민센터 신청사는 기존 청사부지에 지난 2019년 12월 행복주택*일환으로 착공해 올해 3월 준공됐으며, 주민센터는 지상 1층과 2층 그리고 3층 일부를 사용하게 된다.
* 공공청사(1~2층, 3층 일부), 행복주택 120세대(5~10층), 주차 243면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신청사 이전을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청사 신축을 계기로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청사 공간이 동민 소통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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