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과 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은 지난 20일 CGV노형에서 ‘제41회 하귀·애월농협 임직원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문대림 국회의원 당선자, 도의원 등 축하객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한마음 문화축제,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본 축제는 같은 행정구역(애월읍)에 있는 하귀농협과 애월농협이 매년 번갈아가면서 주관하는 두 농협 간 정기 교류 행사로 올해는 하귀농협이 주관하고 애월농협의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두 농협은 기존 체육행사 대신 영화<범죄도시4>를 관람하며 문화로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병진 조합장과 김병수 조합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지역사회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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