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과 (사)고향주부모임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김진범)는 26일 구좌읍 한동리 마을회관에서 고향주부모임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깍두기 담그기를 진행했다.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제주 월동무를 이용하여 담근 깍두기 3kg 120통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범 회장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뜻있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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