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초등학교교래분교장(교장 고옥재)은 2022년부터 실시되었던 ‘교래분교로 예술하기 프로젝트 전시회’를 연다.
12월 20일부터 27일 8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산지등대갤러리(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라봉동길 108-1 카페물결 옆)에서 실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조천초등학교교래분교장 학생 작품 및 활동 영상이 전시된다.
□ 전시프로그램
ㅇ 알록달록 교래분교
- 2022년 8월 교래분교 건물 도색 과정을 담은 사진 및 영상
- 벽화 그림 중 ‘해피버그’를 활용한 티셔츠, 모자, 운동화
ㅇ 그림 친구 & 모양 친구
- 2022년 학교 벽화를 모티브로 한 회화 작품
- 2022년 학교 벽화를 모티브로 한 조형 작품
ㅇ 폐품 마법사들
- 2023년 업사이클링 조형 작품(STEAM교육 연계)
ㅇ 시작(詩作) 여행
- 2021 시집 ‘얘들아, 시작(詩作)해’
- 2022 시집 ‘교실 안에 부는 바람’
- 2023 시집 ‘알록달록 색깔여행’ & 시화
ㅇ 극한 촬영
- 2023 영상제작 수업 작품
(교가 뮤직비디오,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더빙 등)
ㅇ 빛나는 순간들 : 교래 따이들
- <불를락 들을락 제주어 동요대회> 참가 공연 영상
- <교래 삼다수마을 지질 트레일 걷기 대회> 개막식 공연 영상
- 2023 교래분교 이야기 (사진첩)
조천초교래분교장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주 본섬에서 가장 작은 학교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예술 활동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함으로써 교래분교를 알려 점점 학생 수가 줄어가는 교래분교를 살리는데 기여했으면 한다”며 “학생들이 자신들의 예술 활동에 자부심을 느끼며 이를 계기로 예술이 있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을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