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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가짜뉴스 먹고 사는 민주당·가짜뉴스 생산공장 좌익언론’ 대청소하자
[칼럼]‘가짜뉴스 먹고 사는 민주당·가짜뉴스 생산공장 좌익언론’ 대청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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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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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 이계성 천주교 평신도 모임 대표 ⓒ뉴스라인제주

김건희 여사의 몰카를 찍기 위해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가 300만원상당 선물 구입하고, 전 MBC 장인수기자가 몰카를 설치하고 재미종북목사 최재영을 시켜 김건희 여사 불러내 미리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과정을 몰카로 찍어 내년 총선에서 이를 터트려 여당을 궁지로 몰려고 했다.

이는 지난 대선 때 뉴스타파가 대장동 몸통은 윤석열이라는 가짜뉴스를 만든 형태와 똑 같은 민주당을 위한 가짜뉴스로 국민을 속인 행위이다. 또 더탐사가 한동훈장관 윤대통령 청담동 술자리를 가짜뉴스를 만들어냈다.

좌익언론은 가짜뉴스를 만들어내고 민주당은 이를 이용 정권을 잡겠다고 천박한 짓을 일삼고 있다.

김건희 여사가 서울의 소리 함정 몰래카메라에 넘어간 과정은 어어처구니가 없다. 재미 최재영 목사는 수차례 방북해 북한 6·25 ‘승리’ 기념식과 김일성 생일 행사에 참석한 등으로 국가보안법 위반 조사를 받았던 친북 인물이다. 김건희 여사가 조금만 신중하고 최소한의 조심성이라도 있었다면 결코 만나지 않았을 사람이다. 김여사가 최재영목사와 전화 몇 번 주 받은 인연으로 윤 대통령 취임식 외빈 만찬에까지 초청했다.

영부인이 신중하고 사려 깊고 조심성을 갖추지 못하면 결국 대통령과 국정 수행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게 된다. 윤대통령이 좀처럼 40%를 넘지 못하는 이유 중에 하나다.

대통령은 벅차고 기쁠 때보다는 안타깝고 답답하고 화가 날 때가 훨씬 더 많다. 대통령 부인 자리는 즐길 수도 없지만 즐겨서도 안 되는 자리다. 설사 즐거워도 그것을 내색할 수가 없다.

김 여사가 몰래카메라에 넘어간 과정을 보면 대통령 부인이라는 짐의 무게를 느끼지 못한 것 같다.

민주당은 윤대통령의 인사를 ‘김 여사가 한 것’이라고 뒤집어씌우는 꼼수 정치가 일상화 되었다. 김여사가 심지어 결혼전에 주식투자한 것을 문재인 5년 탈탈 털어도 문제가 없자 지금까지 질질 끌어오다 총선이 가까워 오니 특검을 하겠다고 한다. 야당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대통령보다 영부인 쪽이었다.

김건희여사 주식투자 비리 문제는 문재인 정권 검찰이 샅샅이 수사하고도 혐의를 찾지 못하고도 민주당이 특검을 밀어붙이는 것은 김 여사를 특검하면 그 자체로 다수 국민 여론이 호응할 것이라고 계산하기 때문이다.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할 수도, 하지 않을 수도 없는 상황에 처하게 궁지로 몰면서 총선에 승리하겠다는 전략이다.

민주당은 순수한 영부인을 계속 정치적으로 이용 대통령을 궁지로 몰아 총선에 이기겠다는 꼼수다. 영부인 내조를 제대로 못하면 대통령이 궁지에 몰리게 된다.

고위공직을 임명받은 분들, 청문회에서 비위가 드러나면 부인 탓을 한다. 부인이 한 잘못 때문에 낙마 하는 경우가 많다.

공직자 부인은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대통령 부인’이란 자리에는 5천만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어 있다. 그 시선은 호의적이기보다 잘 못을 찾으려는 시선이 더 많다. 자신이 한 일이 아닌데도 ‘책임’이 따라오는 때도 있다.

대통령 부인에겐 입고 싶은 것을 입고,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고, 누리고 싶은 것을 누리고, 누구에게 주고 싶은 것을 줄 그런 ‘자유’가 없다.

박정희 대통령 때 육영수 여사 언니를 제가 모신 적이 있다. 그때 육여사 언니는 나한테 이런 말을 했다. 육영수 여사가 언니가 부럽다고 하면서 마음 놓고 먹고 시장도 다니고 자녀들과 나들이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싶은데 비서실이 짜 놓은 일정대로 움직인다 면서 나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언니가 부럽다고 했다는 말을 전해 들은 적이 있다.

영부인에게는 책임은 많지만 자유는 없다. 자기를 절제하지 못하면 자기뿐만 아니라 대통령이 구설수에 오르며 국정운영에 힘을 잃게 된다. 그래서 영부인 자리는 대통령보다 더 어려운 자리다. 그래서 민주당은 몰카까지 이용해 김여사 흠집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민주당은 정당이 아니라 성폭력당 패륜당 범죄당 간첩당이라는 막가파 정당이다. 이런 막가파 정당이 대통령 대신 영부인을 노리고 있다. 영부인의 현명한 처신이 윤대통령을 성군으로 만든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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